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1일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서 개막…’생성과 소멸의 이중주’ 작품 관심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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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개막식이 1일  저녁 7시 반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에서 열렸다.’생성과 소멸의 이중주’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나빌레라, 니캐2등 9점의 작품이 걸렸다. 4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개막식은 보광사 회주 석문 스님의 인사말, 장영달 전의원과 권광모 보광사 봉사단장, 조정승 화가, 최지환 청년이사(어린이 구호단체 굿월드뱅크)의  환영사 그리고 조로사 작가의 감사 인사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를 기획한 석문스님은 “ 조로사의 작품은 불가의 인연법과 유사한점이  있어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오고 있다. 개산 401주년 기념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영달 전 의원은 “보광사가 문화공간을 품는 열린 모습이 보기 좋고 좋은 그림을 보는 기회를 주셔 고맙다”고  환영했다.최지환 청년이사는 ” 젊은이들 입장에서 이같은 공간은 관심을 끌 수 밖에 없고 작가의 작품에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것 같아 많은 시민들의 함께 했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조로사 화가는 “절집 갤러리서 전시회를 갖게 돼 영광이다. 그 어느 전시회보다  색다르고 생각보다 너무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 모두 함께 도열해 테이프 커팅을 하자 절 마당의 오색 연등이 불을 밝히면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시간을 가졌다.  시민 허은주씨는 “ 작가가 겪은 삶의 이면이 작품에 녹아 있다는 것을 들으니  더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보광사 지장전은 순국지사를 모시는 장소이자 갤러리를 겸하는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켠에는 구국의병스님 135위와 6.25 당시  속초사수 순국 5용사를 모시고 있고 다른 쪽의 벽면을 갤러리로 개방하면서 열린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조로사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한 중견작가다.관람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무료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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