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은 30일 “김진하 양양군수 국민의 힘 탈당은 군수직 유지를 위한 얄팍한 꼼수”라고 규정하고 군수직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도당은 논평에서 “양양군수가 탈당했다고 했다고 범죄혐의가 사라지지 않고 군수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김진하 군수의 성범죄와 금품수수 비위 의혹에 대한 해당 지역구 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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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에 카페 찾아가서 여성앞에서 바지내린 양양군수…사과 한마디 없이 행사장서 축사 빈축 사
2023년 12월 27일 오후 4시경, 양양 A씨 카페에 양양군수가 찾아와 A씨 앞에서 바지를 내렸다고 한다.당시 CCTV화면을 보면 하의가 내려진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런데 이날은 평일(수요일)이다.김진하 양양군수는 업무시간에 카페에 들러 다른 일을 보던 카페 주인 A씨를 불렀던 것이다.
전직공무원 A씨는 “ 일반 공무원들은 1시간 관내출장도 결재를 받아야 나간다. 군수는 제멋대로 시간을 쓴다는 사실에 놀라울 뿐이다.”고 말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 주민들은 생업에 눈코 뜰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