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최기종박사 신간『대통령과 멘토』출간 화제…제갈량 같은 지혜로 현실과 운명을 해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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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최기종 박사가 신간 『대통령과 멘토』를 출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전작 『대통령의 자리, 권좌』의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폭과 깊이 면에서 한층 성숙해진 사유와 통찰을 담고 있다. 부제 ‘대선·총선·지방선거 출마자의 필독서’가 암시하듯, 세상에 결단을 내리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책은 ‘자기계발의 힘’과 ‘자연섭리의 길’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저자는 리더십의 원천을 자기계발에서 찾는다.

대학 시절 일본 연수여행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자신의 경험담을 시작으로, 여행이 인간의 정신과 통찰을 어떻게 확장시키는지를 풀어낸다. 이어 그는 정부 각종 위원회 참여와 축제 감독, 문화 기획자로서의 활동 등 현실 속에서 축적된 경험을 녹여낸다.

또한 ‘매너의 힘’과 ‘덕목의 힘’을 강조하며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조목조목 짚는다. 수신제가(修身齊家)로부터 시작해 소통 능력, 외교 감각, 품격 있는 태도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그는 “이 정도는 갖추어야 지도자 준비가 된 것”이라며 리더십의 본질을 실천적 언어로 제시한다.책의 후반부에서는 ‘재능의 힘’과 ‘멘토의 힘’을 통해 인간의 운명에 접근한다.

최 박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9가지 인간 타입’을 제시하며,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어떻게 인생에 맞게 적용할 것인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사람은 장점 30%, 단점 70%를 안고 태어난다”는 그의 지론은 인간 이해의 현실적 통찰로 다가온다.

특히 ‘멘토의 힘’에서는 유비와 제갈량, 환공과 관중, 세종과 황희 등 역사 속 명멘토 관계를 통해 지도자와 책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그는 윤석열과 천공을 “최악의 조합”으로 꼽으며, 아무리 유능한 지도자라도 잘못된 멘토를 두면 결국 실패한다는 냉철한 교훈을 던진다.

피날레에서는 미래학자로서의 통찰로 과거 대선 판도를 복기하며 현실 정치의 구조를 제갈량의 예지로 해석한다. “국가든 개인이든 멘토의 지혜를 빌려야 성공적으로 경영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최기종 박사는 강원도 고성군 인정리 출신으로, 유년 시절 벗하던 호수와 바다, 산이 그의 스승이었다고 회고한다. 경영학 박사이자 관광학 전문가로, 작사와 시집 출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그는 이번 저서에서도 그 내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혼탁하고 방향을 잃은 시대에 『대통령과 멘토』는 한 지도자의 좌표이자, 자기 성찰의 나침반이 되어줄 만한 묵직한 책이다.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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