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류 빵 한개 천원 ‘빵집오빠’ 인기…고물가 시대의 틈새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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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한개에 천원하는 가게가 오픈하자 마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속초시 교동에 문을 연 ‘빵집 오빠’. 단팥빵,소보로, 크루와상등 10여가지의 빵이 진열돼 있다.

모든 종류의 빵이 단돈 1천원, 3일 가게 들른 최모씨는 “너무 좋다 부담이 없어서 여러 개가 필요해서 한바구니 담았다”고 말했다. 가게 주인 이지성씨는 “불황기 고물가 상황에 맞춰 저렴한 빵집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평소 빵 구매에 부담을 느꼈던 시민들이 찾는 이유도 가격 메리트 때문.저렴하면서도 빵 맛이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빵집오빠의 모든 빵들은 인천에서 제조해 속초로 직송돼 온다. 포장지에 보존기한등이 명시돼 있고 철저한 품질관리(HACCP인증)를 한다고 한다.단체 주문도 받는데 3일전에 연락을 주어야 한다고 한다.

주소- 속초시 미시령로 3395 ,이지성대표 033-800-7660

설악투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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