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속초시 필수조례 정비율 1위’ 홍보….시민들 어려운 삶에 전혀 감각없는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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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필수조례 정비율에서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1위를 한 사실을 홍보하는 것과 관련 뜬금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속초시는 18일 필수조례 적기 정비로 법집행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중이다.

그러나 시민들 반응은 냉담하다. 시민 이모씨는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 삶에는 전혀 감각이 없는, 시민들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자기들만의 잔치”라고 꼬집었다.

실제 필수조례 정비를 해서 뭣이 달라지고 시민들 삶이 나아졌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시민 A씨는 “ 속초시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이 시민들 삶과 동떨어진 감이 크다. 시민들이 지금 무엇을 갈급하는지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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