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구호단체인 굿월드 자선은행이 마련한 ‘평화의 밤’ 행사가 11일 오후 6시 속초 영랑호 신세계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전쟁이 어린이들의 삶을 파멸시키는 전 지구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전쟁종식과 평화를 갈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01년 창립한 굿월드 자선은행은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급식소 운영 10년,필리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데이센터 운영으로 3665명의 졸업생 배출, 굿월드 해외 유치원 봉사활동 특히 재난현장인 모로코와 튀르키예 지진구호 활동을 통해 더 큰 사랑과 나눔을 세계 곳곳에서 실천해 왔다.
굿월드 자선 은행관계자는 “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순간 더욱 더 평화를 위한 작은 손길을 모아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고 포성 자욱한 지역에 평화를 전파하는데 한마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