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염하나 속초시의원 전격 탈당 정치적 파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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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하나 시의원이 갑자기 국민의힘을 탈당해 지역 정가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회 의원들은 공동으로 발표한 ‘규탄 성명서’에서 ‘당선된 이후 부의장이라는 주요직책을 부여받는 등 당의 혜택’을 받아 왔으면서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 선거 등을 불과 이틀 앞둔 시점’에 탈당한 선언한 이유는 ‘본인의 알량한 직위 유지’를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속초시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비난했다.

염 의원이 탈당함으로써 시의회에 정당별 의석수도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의사결정에 캐스팅보트를 무소속이 된 염 의원이 쥐게 됐다.

당장에 하반기 원구성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는 무소속이 된 염 의원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염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염증을 느껴 탈당하게 됐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염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몫으로 초선임에도 부의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6. 30. 까지이다.

시의원 탈당사태를 본 시민 김모씨는 “지방자치에 무슨 정당 타령인지 모르겠다. 결국은 국민의힘이 공천을 잘못한 벌을 받는 거 아니겠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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