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고성발전시민연대가 고성군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유기완) 의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협회의 콜택시 배차문제,직원인사.채용문제”등 총체적인 부실이 있음을 적시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직원들이 고성군청을 방문해 문제점 개선을 요구했지만 해답을 주지 않고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먼저 직원채용 형평성 논란인데 사무국장의 배우자를 채용해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무배정 또한 콜배차 관계에 준해야 하지만 이 모든 사안들이 지회장의 결정에 기반을 두며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고성발전 시민연대는 따라서 갑질논란과 이해타산에 근거한 배차를 종식시키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회장은 사퇴할 것과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인원 구성을 새로할 것등을 요구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