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교육 열기 ‘후끈’… 2주간 진행, 농지법부터 벼·사과·고추까지 실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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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이 연일 뜨거운 학습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주간 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회 좌석이 가득 찰 만큼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다.

교육 첫날에는 농지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후 벼·옥수수·사과·고추 등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나서 이론과 현장 적용을 아우르는 실전 중심 교육을 진행 중이다.

대진에서 교육에 참여한 이모 씨는 “농사도 이제는 과학의 영역이어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그저 가만히 있기보다는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도민연 소장은 “지역 여건에 맞고 미래 농업을 내다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강좌에서는 개근 수강생이 나올 정도로 교육 참여도가 높아, 현장 농업인들의 학습 의지가 두드러지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농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특히 고성지역의 경우 농업 생산성 제고가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점에서 오랜 역사와 경험을 자랑하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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