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앞둔 신선봉 보며 공 치는 속초 파크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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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투데이

속초시 종합경기장 뒤편, 고속도로변 유휴지에 파크 골프장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다.남 코스 9홀 북코스9홀 총 18홀의 파크 골프장으로 최장 코스는 120미터에 달한다.

속초시 체육회 관계자는 “ 미해결 사안이 정리되고 하면 꽃피는 봄에는 개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속초 파크 골프장은 2가지 점에서  관심이 간다.

먼저 유휴지를 잘 활용해서 체육시설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고속도로변 자투리 땅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사실 이곳은 신선봉의 우뚝 선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달마봉도 지근거리로 보인다. 백두대간의 풍광을 보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탁월한 위치다.

파크 골프장은 생활체육의 확대 차원에서 기대가 크다.속초종합 경기장을 중심으로 각종 시설이 포진해 있는데 여기에 골프장이 추가되면 선택의 여지가 넓어진다.건강한 시민생활 시설의 확충이라는 차원에서도 긍정적이다.이런 시설 많을 수록 좋다.

이 기회에 종합 경기장 주변을 종합 체육 레저 타운으로 질적 전환을 하는 큰 그림을 설계해 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특히 이 지역은 속초에서 압도적인 설악 경관을 마주하고 접근성이 좋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체육 레저 공원으로서 적지로 판단된다.

이런 종합 구상은 시민들의 여가 활동 충족과 삶의 질 제고  나아가 지역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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