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간성 남천변에 거주하고 있는 돌화가 노혜숙씨가 TV프로그램에 소개된다. 원주 MBC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노씨의 자택이자 아틀리에를 방문해 촬영작업을 마쳤다. 방영은 다음달 예정돼 있다.
집 안팎을 둘러싸고 있는 작품을 비롯해서 돌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등을 상세하게 담았다.돌에다가 그림을 그리는 돌화가로 이름 난 노혜숙씨 집 주변은 돌 그림으로 장식돼 있다. 또한 그림에다가 시를 쓰는 등단 시인이다.
노씨는 “겨울 동안 작업을 한 것까지 프로그램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