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봉사회,사랑의 연탄 1천장 기증 및 배달 봉사 활동

11월도 저물면서 찬바람에 따스함이 소중해 지는 계절이다.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설악봉사회가 정성을 모았다. 설악봉사회(회장 유종완)는 26일 속초시 중앙동 세심촌 앞에서 연탄 1천장 기증식을...

속초 조양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먹거리 창고 가득 채우는 훈훈한 기탁

속초시 조양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기환) 임원진이 연말 이웃돕기에 나섰다. 협의회는  28일 생미역초무침, 파김치, 곤지된장국 등 밑반찬  200개(1백만원 상당)를  조양동 사랑의 먹거리창고에 기탁했다. 김기환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아야진 초교 13회 동창회 쌀 600킬로그램 아야진마을에 기부

고성군 아야진 초등학교 13회 동창회(회장 우성철)가 아야진 마을에 쌀 600킬로그램을 기부했다. 13회 동창회는 16일 아야진 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서 10킬로 쌀 60포대를 직접 전달했다. 동창회...

설악권 주민 내년부터 미시령 터널 요금 안낸다

내년부터 속초를 비롯한 고성,인제,양양 그리고 양구,홍천 주민들은 미시령터널을  무료로 통과하게 되었다.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는22일 터널 통행료 무료를 골자로 하는 '강원도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

고성군, 전 군민 안전 보험 가입 추진

고성군은 2021년부터 모든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풍·산불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군민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경제적 보상을 위한...

“코로나 접종 예약 힘들어요”..디지털 격차로 인한 애로 호소

토성면에 사는 A씨는 코로나 접종 예약 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내용을 열어서 정확하게 예약을 할 방법을 알지 못해서 속이 탔다.예약이 폭주해서 접속에 장애가 있었다는...

보광사와 굿월드 자선은행,지진 참사 튀르키예 돕기 나서

국제자선단체인 굿월드 자선은행은 속초 보광사와 공동으로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투르키예 지원을 위한 모금에 나섰다. 굿월드 관계자는 “ 튀르키예 굿월드 학생으로부터 현지 참상을 전해...

아동양육 돌봄쿠폰 신청하세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에 한시적으로 상품권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20년 3월 기준 만 7세미만 아동수당 수급자(‘13.4월생~’20.3월생) 또는 20년 3월 출생한 아동으로서,...

코로나19가 생각하게 하는 접근법

요즘은 마을단위 진료소도 이전보다 발걸음이 줄었습니다. 동네어르신들이 집콕하느라 마을어귀 어느곳에서도 잘 보이지 않아 가가호호 방문해야지만 대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사회적거리 라는 용어가 참으로 무섭다는...

5월1일 부터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1일부터 경로당에 단계적으로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평균 3.4일, 5.8만개)에 대해 양곡비, 부식비 및 인력 지원을 실시하여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 조리시설 등이 없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사를 제공중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경로당별 연간 8포(백미, 포당 20kg) 지원되는 양곡비를 추가로 4포를 늘려 연간 12포(국비 38억 원)를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경로당 운영비에 포함하여 지원하고 있는 식사 제공에 필요한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는 지방비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부식비 확대에 따른 지방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집행잔액(국비)이 발생하는 경우 부식비(지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만 명이 급식지원 인력으로 참여 중으로, 식사 제공 일수 확대에 따라 경로당에서 직접 조리하여 식사하는 곳에는 급식 지원인력 2.6만 명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주 7일 경로당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자 배치 등 지자체 시범 공모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실시하여 운영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주말에도 운영하는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노인실태조사(2020년) 결과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및 핵가족화의 심화 등으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분야에서 식사준비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경로당은 촘촘한 접근성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 이용시설이기에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인선기자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