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평화와 예술로 하나 되다…고성 통일전망대서 초대작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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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염원을 예술로 표현한 ‘2025 한반도 평화통일 K-뷰티 초대작가전’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헤어디자인협회와 국제뷰티아트컬렉션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가 후원했다. 총 80여 명의 작가와 소상공인, 숙련기술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K-뷰티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통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헤어공예 작가 20명, 지역 소상공인 우수 숙련인 10명, 지역주민 50명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창의적 기법으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미용·예술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통일전망대 특설무대에서는 전시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병행됐다. 고성군 현대면 면사무소 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30명의 미용인들이 참여해, 70여 명의 주민들에게 무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의 온정을 더했다.

행사 기획의도에 대해 주최 측은 “K-뷰티는 단순한 미용기술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이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이라며 “분단의 상징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 행사로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상범 강원기술위원장은 “예술과 숙련기술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역사적 기록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초대작가전은 ‘K-뷰티의 문화 예술적 가치 제고 및 평화통일 염원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향후 고성군과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단위 평화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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