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강사 배출 위한 강원 이·미용 기술 워크샵 열려… 이상범 명장 “이발교육은 뷰티산업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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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이용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이·미용 교사 및 기술강사 워크샵’이 지난 1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마음모아실에서 열었다. 워크샵에는 도내 이·미용 교사 4명과 교육청 관계자 3명, 기술강사 16명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강원도이용사회가   도교육청과 체결한  기술계 학교  ‘이발·이용기술 교육협력 협약’에 따른 현장 중심의 기술강사 배출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원준식 강원도이용사회 지회장은 “한국 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강원 이용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샵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속초출신 이상범 이용명장은 ‘이용기술의 변화와 산업 전망’ 주제강연에서 “이발 교육이 단순히 머리를 다듬는 수준을 넘어 얼굴과 피부를 관리하는 뷰티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 고객의 감성과 트렌드에 맞는 기술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요즘 20~30대 고객들은 기본적인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1945년 이후 이어온 전통적인 이발소 방식에서 벗어나 상호나 매뉴얼도 새롭게 개발돼야 한다”며 “남성이 미용을 하고 여성이 이발을 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성별 구분 없는 서비스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명장은 “시니어 뷰티케어, 쉐이빙, 얼굴 피부관리 등 전문업체와 협업해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용업계가 변화의 흐름에 맞춰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이 열린다”고 덧붙였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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