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한 속초 중앙동에 ‘반짝반짝’ 불빛…독일 PM 이정숙 센터장의 과감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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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속초의 중심가로 사람들로 북적였던 중앙동. 지금은 곳곳에 임대 간판이 내걸릴 정도로 상권의 침체가 두드러진다. 그런 거리 한복판에 유난히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반짝반짝한 간판과 사람들의 발길로 활기를 더하고 있는 독일 PM 인터내셔널 센터다.

개업한 지 6개월 남짓. 아직 오래된 가게는 아니지만, 주변 상권의 분위기를 바꿀 만큼 활력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중심에는 이정숙 센터장의 과감한 도전과 추진력이 있다.

이 센터장은 원래 새마을 왕만두·찐빵 가게 옆에서 독일 PM 사업을 해왔다. 그러나 사업의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중앙동 한복판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로운 도전은 회원 증가로 이어졌다. 이전보다 100여 명의 회원이 늘었고, 함께 사업을 이끌어가는 협력 파트너도 10여 명에 이른다.

매년 독일 PM 본사의 초청을 받을 정도로 영업과 신뢰를 쌓아온 것도 그의 자신감의 배경이다.

이 센터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은 그를 ‘소문난 일꾼’이라고 부른다. 발군의 친화력에다 복잡한 사안의 핵심을 짚어내고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다. 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징과 섭취 방법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모습에서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이 느껴진다.

독일 PM은 피로 관리와 영양 보충을 내세운 주스류를 비롯해 관절, 장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이 센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제품 가운데 하나가 ‘EU DETOX’다. 이정숙 센터장은 “요즘 EU DETOX를 찾는 분들이 많다”며 “섭취 후 장기간 겪던 변비 때문에 힘들었던 분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듣는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90세인 자신의 노모 이야기도 들려줬다. 독일 PM 주스를 꾸준히 섭취한 뒤 활력을 되찾아 지금도 마늘을 다듬을 정도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정숙 센터장의 ‘자리 선택’이다. 새마을 일대의 익숙한 자리를 뒤로하고 침체한 중앙동으로 과감하게 들어온 것은 단순한 이전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람이 빠져나가고 빈 점포가 늘어나는 도심 한복판에서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다. 반짝이는 간판 아래 사람들이 모이고, 상담과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은 적막해진 중앙동 거리에도 작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새마을 재개발 유혹을 물리치고  원형을 유지하면서 활력 마을로  나아가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그의 안목에 다시 한번  기대가 크다.독일 피엠인터내셔널 강원센터..속초시 중앙로 150-1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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