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수송아지 최고가 4,890,000 원,암송아지 최고가는 3,910,000 원을 기록했다. 경매가격이 높아 지는 추세다.
축협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의 거래두수는 매월 35두 이상으로 꾸준히 상승 중이며 수송아지 최고가는 5백만 원 이상 암송아지 최고가는 4백만 원 이상으로 낙찰 가격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했던 고성축협 가축경매시장을 지난 5월부터 재개장하고 지난 7일 올해 들어 세 번째 가축시장을 열었다.
군은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및 경매시장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재정비 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하였다가 지난 5월 7일부터 임시 개장하고 매월 7일 10시부터 11시까지 가축경매시장을 연다.
고성축협 경매시장은 간성읍 교동리 58-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고 하루 최대 108두를 경매 거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고성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