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위원 김호의 세상비평 ✍✍✍
6월 3일 치러진 대선 결과는 민주당 압승으로 결론이 났다. 그런데, 영북지역 중 고성에서 투표 결과가 묘하다. 속초 양양지역에서 민주당이 야당임에도, 이 두 곳에서는 선전했다. 현역 단체장이 국민의 힘 소속임을 감안하면, 아쉽지만 긍정적이 결과다.
영북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 군수가 있는 고성군은 그렇지 않다. 민주당 함명준 군수는 본인 군수 선거에서는 승리했는데, 아쉽게도 대선·총선만 되면 결과가 참담하다. 왜 이럴까?
최근 치러진 주요 선거에서, 유독 고성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의 득표율이 참담한 결과를 보이면서, 지역 정가 안팎에서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함명준 고성군수는 9,149표(56.05%)를 얻어 당선됐다. 그러나, 이후 진행된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에 이어 대선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낮은 득표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당 김도균 후보가 고성군에서 40.58%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어 2025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고성군에서 41.25%를 득표했다.설악권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이 같은 수치는 함 군수 선거 당시의 민주당 득표율과 비교할 때 약 15%p 가까이 낮은 수치로, 지역 내에서는 “왜 자치단체장 선거에서의 지지율이 대선이나 총선으로 이어지지 않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군수가 자신의 선거에만 열을 올리고, 정작 당의 다른 선거에는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 민주당 당원은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지역에서 이런 식이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대선 결과를 본 고성 민주당 관계자는 함 군수의 리더십이 실패했다는 증거이자, 민심 이탈의 결과가 선거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했다. 지역 주민이 등을 돌린 이유가 ‘함 군수의 무능과 군정 실패 때문’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일부 당원과 지지층 사이에서는 “이대로는 안 된다”고 함 군수 책임론을 거론하며 당내 인적 쇄신, 이른바 ‘물갈이론’을 언급하는 목소리도 감지되고 있다.
(편집위원 김호 글)





















군수와. 이재명과는 연관관계가 없지요.사람을보고. 찍는거제.군수가 민주당이라고. 대선도. 민주?그건 아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