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활동을 하다 미처 나오지 못한 실종자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0분경 양양군 남애항 동방 1.2마일 지점에서 다이버 5명이 활동 중 1명 미 출수자 발생했다. 이에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지부 대원들과 일부 다이버들이 함께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 김경혁 회장은 “오전 7명이 수중수색을 펼쳤고 오후에도 10명의 구조대원들이 참여해서 현 시간까지 수중수색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한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