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고성군연합회(회장 변현주)가 곤달비 김치를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성군 연합회는 최근 달홀음식연구회에서 곤달비를 재료로 해서 곤달비 김치를 손수 만들어 시식했다고 밝혔다.곤달비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A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물로 고성군이 농가 특화작물로 육성중인 작물이다.
고성군 연합회는 고성군 농가에서 생산되는 곤달비의 부가가치를 다양화하고 연합회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해 곤달비 김치개발 연구에 착수해 기회가 되면 상품개발로 이어갈 예정이다. 곤달비 김치는 곤달비 특유의 향기와 김치 양념하고 어우러져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 또는 수육과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건강김치로 시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개선회 고성군 연합회는 5월 김치 명인을 초청해서 곤달비 김치 시연회를 갖을 예정이다.
생활개선회 고성군연합회 변현주 회장은 “김치의 저변확대를 위해 호평받고 있는 식재료인 고성군 특화작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려고 한다. 이는 지역경제 특화상품은 물론 회원들간 자기실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