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개산 400주년 특별 초대전 15일 개막…’내 마음속의 풍경’ 프로그램도 진행

0
441

전통사찰 영랑호 보광사 개산 400주년 기념 특별 초대전이 15일 오전 보광사 경내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회는 11월1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초대전에는 조각가 이종국과 설치작가 이찬효가 작품을 내놓았다. 고성에서 활동중인 이종국은 번뇌 와 해탈을 상징하는 조각작품 10여점을, 여수에서 활동중인 이찬효는 물고기 400마리를 형상화한 작품등을 선보인다.전시회는 무료 입장이다.

보광사는 이날 초대전 개막과 함께 ‘내 마음속의 풍경’ 프로그램도 진행한다.9월에 이어 2번째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보광사 관음바위등을 탐방하고 공연을 함께 하는 열린 문화체험이다.

보광사 관계자는 “400주년 보광사 열린 절집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인선 기자

댓글 작성하기!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