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까지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봄철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과수·원예, 농기계 등 분야별 전문담당자 15명, 3개반으로 구성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농가의 문제점을 듣고, 생육진단, 기상변동에 따른 작물 피해예방, 병해충방제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도계, 수분측정기, 염도계, 토양산도 측정, 바이러스 키트 등 과학장비를 통해 정밀분석에 의한 처방 업무도 수행한다.
특히 기동수리반 2개반을 편성 운영하고, 내방수리, 임대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