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29일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다음 주부터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전국민 대상 건강보험료상 동일생계 가구 기준으로 지급된다.1인 40만원,2인 60만원,3인 80만원 그리고 4인가구는 100만원이다.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 다 가능하다.
방문접수의 경우 대상가구의 세대주가 직접 가는 것이 원칙이나 위임장 작성 등으로 위임 가능하다. 온라인신청은 공인인증서 등이 필요하다.
생계 급여,기초연금,장애인 연금 수급가구는 별도의 신청없이 5월 4일부터 현금 지급한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받을 경우는 온라인 접수로 세대주가 신청하고 5월11일~31일 사이에 본인이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하여 신청하고 사용승인 및 충전 알림을 문자로 전송 받게 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세대주가 신청하고 5월18~31일 사이에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승인 및 충전 알림을 문자로 전송받는다.
지자체 상품권, 선불카드 수령방법은 먼저 온라인은 세대주가 5월18일 ~ 6월18일 사이에 지자체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급 수단과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이후 승인이 되면 문자로 알려준다,
오프라인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5월18일 부터 6월18일 사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지정 지역금고 은행에 방문해서 신청서 작성 후 위와 같이 지급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3개월 내에 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거나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때 15%의 세액공제를 해줄 계획이다.
대상자 확인은 5월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류인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