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하게 다가오는 고성군 일자리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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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8일 “2020년 고성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했다.26쪽 분량의  계획에는  지역노동시장현황,2020년 일자리 목표 및 세부실천과제가 전개되어 있다.
2020년  일자리 창출 핵심전략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민간일자리 창출-청년취업.창업지원을 제시하면서 국비와 지방비 합쳐서 413억여원을 투입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분야별 일자리는 총 3285명을 목표로 하는데  정부부문에서 2853명 민간부분에서 432명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세부실천 과제로서
-기업 50개 유치 통해서 일자리 1천개 창출
-사계절 관광레저 도시건설-지속가능한  농산어촌 건설-청년정착여건 조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복합리조트 개발.유치 부문을 보자.송지호 5성급 호텔과 송지호 가족호텔 그리고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와 고성 뽀로로 스카이테마파크, 한옥호텔등 5곳에서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 시설은 아직 공사중이거나 계획중이다. 화진포 휴양지와 한옥호텔의 경우 2022년까지 사업기간이  잡혀있는데  그 기간까지  완공된다는 보장도 없다.아직  공사의 첫삽을 뜨지도 못한 상태다.
그런데  2020년에 일자리를 만드다는 계획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탁상행정이 아닐 수 없다.공사시작도 안했는데  직원은 미리 뽑는다는 건가?

또 한가지는  지역에 있는 기존 리조트의 경우에서 보듯이
이들 시설에서 얼마나  의미있는 지역주민 일자리가  나올지 여전히 의문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낙관적인 전망이나  계획은 좋지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고성군  2020년 일자리 창출 계획이  공허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글:신창섭(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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