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교암교회 황강연 담임목사 3남(황인찬씨), 미국 텍사스대 사회학과 박사과정 전액장학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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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교암리에 위치한 교암교회 황강연 담임목사 3남인 황인찬씨가 미국 명문 텍사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 전액장학생으로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황인찬씨는 박사과정 5년간 연간 6천만원정도의 장학금을 받는다.

그는 양양에서 출생해 양양중, 공동체 비전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수석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수석졸업을 했다.황씨는 연세대학 대학원시절 미국과 중국 상하이등 국제 사회학 논문상 수상으로 초청돼 수차례 각 대학에서 연구 발표하였고 특히 국내 인구관련 논문상에 여러번 수상하면서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3년도 연세대학교 대학원생으로 최초로 ‘한국  저소득층의 대학 진학률’이란 논문이 인구학회 학술지에 채택되어 300만원의 상금까지 수상했다.

미국 남부 텍사스 주(인구 2700만명) 주도인 오스틴시에 위치하고 있는 텍사스 대학교는 1883년 개교한  142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 주립대학이다.

황씨는 “오는 3월 박사코스 오리엔테이션을 갖게 될 때 지도교수를 면담한 후 인구학 전공으로 방향을 잡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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