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등 혐의 구속 기소된 김진하 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 26일 실시…김 군수 직무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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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가 오는 26일 실시된다.

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김 군수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 소환 투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도 진행된다. 양양군선관위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주민 소환 투표가 발의되면서 김 군수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됐다. 주민 투표에서 양양군 전체 유권자 수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투표자 50% 이상이 찬성하면 김진하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된다.

한편 김 군수는 양양군수 주민 소환 투표 청구요지 및 소명 요지를 통해 “주민소환제까지 이르게 돼 군정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청탁에 대해 특혜를 부여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한 적이 없는 만큼 형사법적 절차에서 입증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달 24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 수수, 강제추행 등 혐의로 김 군수를 구속 기소했다.

설악투데이

1 개의 댓글

  1. 쓰레기 김진하는 범죄가 입증될것을 확신합니다 를 무죄가 입증된다는 것을 확신한다 합니다ㅡ
    무슨 말을 못할까ㅡ
    양양시민이란게 부끄럽습니다
    김진하 죄는 너무나 많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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