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사태가 악화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중남)가 전국민과 관계기관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강릉은 최근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극단적인 물 부족 상황을 겪고 있다. 정부는 강릉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바 있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는 31일 호소문을 내고 “지금 강릉은 하늘만 바라보며 비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물차 한 대, 식수 한 병이라도 강릉에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 직후 강릉을 전격 방문, 가뭄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 대책을 약속했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는 이에 대해 “20만 강릉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난사태 선포와 국가소방동원령은 물 부족 해소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강릉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물을 보내는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설악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