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관 공사 폭리에 주민들 반발…규정 무시하고 바가지 씌워,고성군 즉각 실태조사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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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가스업체가 고성군 지역에 도시가스공급 공사를 하면서 근거에도 없는 폭리를 취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이 업체가 폭리를 취하는 방식은 견적서 금액과 별도로 분담금을 붙여 2배이상의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천진리 A씨는 주 가스관에서 집으로 3.5미터 연결하는 비용으로 356만원의 견적서(ㅌ사)를 받았는데 실제는 700여만원을 업체가 요구했다. 또 다른 주민은 건물 2곳에 설치하는 1천만원의 견적서와 달리 2천만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견적서에는 인입 분담금을 포함하지 않고 산정해 마치 참빛 도시가스에 별도 납부하는 것처럼 눈속임을 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업체는 주민들에게 상세한 안내나 계약조건등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스관 연장 인입배관 공사는 표준 가격이 나와 있다. 이를테면 1내지 5미터의 경우 3백만원(아스콘 복구)안팎이다.강원도 도시가스 공급 규정에 따르면 10미터 이내로 설치되는 인입배관의 경우 회사와 수요자가 반반씩 부담하기로  돼 있는데 업체는 이를 무시하고 멋대로 시설요금을 부과 사실상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

이에 대해 참빛 도시가스는 “천진지역 도시가스 공사시공은 업체와 수요자가 개인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시공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회피하고 있다. 주민들은 군청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있으나 아무런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주민들은 태산에너지와 계약취소및 전수조사 후 시정은 물론 고성군이  즉각 실태조사 후 폭리행위가 발견되면 해당 업체를 고발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성군 간성읍과 천진리 일대 가스관 공사는 당초 정부 사업으로 공공기관용으로 세팅되었는데 이왕 가스관이 연결되는 마당에 주민들 세대에도 공급하자는 취지로 확대되었다.

설악투데이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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