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보광사 용연정에 108개 연등을 단 이유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영랑호 보광사 용연정에 108개의 연등이 불을 밝히면서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보광사 관계자는 “백팔번뇌의 의미를 담아 108개의 연등을  해수관음상을 중심으로 연못 주위에 한바퀴...

간성 돌화가 노혜숙씨 TV 프로그램에 나온다

고성군 간성 남천변에 거주하고 있는 돌화가 노혜숙씨가  TV프로그램에 소개된다. 원주 MBC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노씨의 자택이자 아틀리에를 방문해  촬영작업을 마쳤다. 방영은 다음달  예정돼 있다. 집 안팎을 둘러싸고...

죽정리 마을 수호목…280년 수령의 아름다운 소나무

이 소나무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죽정1리 산75번지 마을 한복판에 서식하는 상록교목으로  수령 약 280여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다.보기에 따라 마치 아름다운 여성의 자태를 뽑내고 있다. 나무의 둘레는 2.8m이고, 나무의...

보광사 잔디밭을 수놓은 풍선 벚꽃…이은지의 풍선아트 인기

절집 마당이 화사해 졌다. 영랑호반의 벚꽂은 이번주도  만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데   보광사 대웅전 앞에 벚꽃이 피었다.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신기해 하면서 벚꽃을 감상하는 풍경 정겹다.   이은지씨의  풍선 아트 작품이다.속초에서 ‘영원히 봄 ‘이라는 풍선 공방을 운영중인 이은지씨가 풍선 500여개를 조립헤서 만든 풍선벚꽃이다.긴 풍선은 나무로 변신했다.이번 작품은 영원히봄&마이붐, 벌루밍, 러블리율 외 지역주민들이...

고성산불로 불탄 자리에서 꽃 피운 보광사 홍매…설산 신선봉과 함께 보는 기막한 시절인연

영랑호반의 400년 고찰 보광사, 시내에서 가깝지만 경내 들어서면 깊은 산중에 온듯한 평화로움이 가득하다. 2019년 4월4일 고성산불이 나기 전  우거진 송림이 절집을 감싸고 있었을 당시는 더욱더...

힐링 명소 설악동으로 워케이션 오세요…스마일리조트등 9개 업소 참여

속초시 설악동에서 워케이션이 운영된다. 올해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박 4일짜리 프로그램이다. 워케이션은 휴가지 원격 근무를 의미한다. 총13개 숙소가 참여하는 속초시워케이션...

작지만 유서깊은 엄마품 같은 사찰 간성 극락암…대웅전 복원공사로  새출발 기약

향교가 위치하고 있는  간성읍 교동리는  오래된 마을이다. 동네 큰길을 따라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데 다름 아닌 절이 자리잡고 있다.극락암, 작지만 유서깊은 사찰이다.  극락암을 가는...

설악산 망치는 ‘재건사업’….264억 예산 투입,자연경관만 해치는 뻔한 출렁다리 

 속초시가 침체한 설악동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설악동 재건사업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힌 사업은  이미 상당히 진척됐다.그 가운데 설악동 B지구와 C지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가 포함돼 있다.총길이가 864미터에 달한다. 출렁다리는 이미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설악동 재건사업에 264억이라는 막대한...

고성 교암리 마을공방 개설…매주 화요일 누르미 공예 강좌 인기

고성군 교암리에 마을 공방이 문을 열었다. 매주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후 두차례  강좌를 연다. 이중 화요일 누르미 압화 공예교실이 인기다. 수요일은 캘리그라피 손글씨. 누르미는  꽃을 비롯해...

사라진 영랑호 순국용사 추모비

지역의 재발견, 순국5용사비(殉國五勇士碑)를 아십니까? 이번 겨울방학기간에 영랑호 보광사 뒷산 언덕 순국5용사 추모비를 찾아 헤맸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한국전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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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보광사 연등 주말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템플

부처님 오신날 연등으로 수놓은 영랑호 보광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시민들에게 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보광사 관계자는 19일 “시민 가족들이 자유롭게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번주부터 밤10시까지  연등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마음껏 연등아래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노는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400년 고찰 보광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수백개의  연등을  경내에 걸었는데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이 포근하게 내려 앉은 모습으로 환상적인 등불세상을 연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