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퇴직공무원 8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전별금 줘..법 위반 소지

이병선 속초시장이  업무추진비에서 퇴직자 전별금을 준 것과 관련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속초시장은  2023년 12월 26일 김모씨외 7인의 퇴직자에게 전별금 총 4백만원을 계좌이체한 것으로...

주먹구구식 고성군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월 150만원으로 올려, “주민들이 더 어렵다”

고성군 의원의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110만원이었다고 한다.150만원은 기초의원이 받을 수 있는 상한선이라고 한다. 30퍼센트 가량 인상,최고 수준으로 올린 셈이다. 이를 위해 9인의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영랑호 부교 철거 여부 재판 21일 속개…1년간 모니터링 결과 “생태계에 영향” 판결에 반영 여부...

논란의  영랑호 부교 철거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이  21일 강릉지원에서 열린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6일 밝혔다.이날 재판에서는 강원대 환경연구소가 작년 한해 동안 모니터링한  보고서가 올려진다.  영랑호 부교는 설치 당시 부터 환경파괴문제를...

‘뻥튀기’ 방문객 통계 속초시 한심 행정…3.1절 연휴 설악동에 3만명 왔다고?

“연휴기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4만 5천여명,설악산에는 마지막 설경을 담으려는 3만여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았았다.” 3일자 속초시 보도자료 내용이다. 연휴기간중 많은 사람들이 속초와 설악권을 찾았다. 하지만 설악산에 3만명이 정말 찾았을까.  설악동 주민A씨는...

남매가 자작나무에 새긴 뜻은…이상균.이은숙의 원대리 ‘자작나무숲 투데이’ 이야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요즘 문이 닫혀 있다.산자락에 눈이 쌓여 있고 찬바람이 스치는  숲 입구 가게는 찾는 이들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도 변함 없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 곳이  ‘자작나무 숲 투데이’다.   입구에서 몇걸음  아래쪽에  위치한  투데이는 독특한 공간이다. 카페와 공방을 겸하는 일종의 자작나무 컨셉하우스다. 이상균 이은숙 남매가 운영중이다. 카페에는 오빠인 이상균의 자작나무 작품이 두루 걸려 있다. 커피 한잔하러...

속초 방문객 월평균 2백만,하루 6만명 맞아?…속초시 통계 신뢰성에 고개 가우뚱 

 속초시 지난해 방문객 2천492만명.속초시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수치다.월별 방문 결과를 보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월은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로, 242만명과 286만명이 각각 방문했다.또 10월 단풍철에도 247만명이 찾았다. 가장 적게 찾은 월은 3월과 11월로 약 160만명으로 집계됐고, 나머지 월은 평균 약 200만명대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속초시 통계에 "현실과 동떨어진 수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장 적다는 월간 160만명이면 하루 6만명에 달한다. 비수기에  인구...

민주당 김도균 4월 총선 속.고.양.인 지역구 단수공천 확정

민주당 김도균 예비후보가  공천을 거머쥐었다. 민주당은 28일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지역구 4월 총선 후보로  김도균 전 수방사령관을 단수 공천했다고 발표했다. 1965년 속초 출신의 김도균 후보는 대포초교, 속초중,속초고등학교(30회) 육사를 졸업하고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남북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 수도방위사량관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국방대변인이다. 김도균은 박상진 전지역위원장과 공천경쟁을...

시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제작했는데 이제 방송은 뭔가… KBS전국노래자랑 ‘속초시편’ 늑장 방영은 넌센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KBS 전국노래자랑’ 속초시 편이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고 속초시가 밝혔다. 이날 방영되는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 179팀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청초생활체육관 무대를 가득히 메우며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에서 녹화를  한것이다.속초시가 시청율이 좋은 방송을 타는 일은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11월  속초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녹화한 것이다. 그러기에  60주년인 2023년에 나가야 시의성 있고 의미도 있다. 따라서 해를 넘겨...

무점포 커피집 ‘빈자의 커피하우스’…변인미의 작지만 따스한 커피, 매출 증가세 주목

'빈자의 커피하우스'.끌리는 카피다.정겹고 따스하다.우후죽순 카페 시대, 큰것이 다  삼켜버리는 카페 시장의 논리에 반기를 드는 선언이다. '가난한 이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커피집' 빈자의 커피하우스는  점포가 없는...

속초시 민원서비스 평가 강원도서 최하위 ‘마’등급

속초시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마'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해 민원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양 인제는 '라'등급 고성은 '다'등급이다. 설악권 지자체 전체가 하위등급에 머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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