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지자체

속초해수욕장 테마시설 논란…사업자 선정 특혜 감사원 결과 대기중 요금징수안 기습처리

17일 속초시 의회 본회의가 있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요금징수 조례안 처리 논란이 있었다. 논란은 발단은 이 안이 당초 의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갑자기 안건으로...

경동대,한국순례길과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경동대학교는 11일  사단법인 한국순례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 오션레이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상은 이사장(안양샘병원 미션원장), 최철재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등 지역 인사와 양측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동반성장과...

‘속초 시립 여성병원’ 설립 추진…포럼 설악의 뿌리, 안양 샘병원과 공동협력

”포럼 설악의 뿌리“(박재복 상임대표)와 ”안양 샘병원“(박상은 미션원장)은 11일 오후, 속초시립여성병원(이하 시립병원) 설립을 위하여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오후 5시 속초시 조양동 ”포럼 설악의 뿌리“ 사무실에서...

고성군 명파.흘리분교 올해 신입생 없어..대진고 학생수 총 21명

고성군 흘리와 명파분교에 2022년 신학기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고성.양양. 인제지역의 분교 8곳이 올해 신입생이 없다.양양 현서분교와 오색분교 그리고 인제 방동분교,진동분교,신덕분교,서성분교도...

“건설호.풍성호 납북귀환어부에 불법수사와 사찰”…2기 진실화해위,인권침해 첫 규명

1960년대 북한에 납치됐다가 귀환한 우리 지역 납북귀환어부들을 대상으로 불법 사찰과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진실규명이 나왔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는 과거 권위주의정권 시절 인권탄압...

“상생하는 신협 구현”..유현재씨 속초신협 이사장 출마

2월24일 실시되는 속초신협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현재씨는 신협에서 잔뼈가 굵었다. 신협이사는 4번 역임했고 부이사장을 연임(17.18대)해서 재직중이다.20여년 신협맨이다.그의 이력 가운데 산악 관련 업무가 눈에...

“힘 있는 복지 신협 만들겠다”…이대길씨 속초신협 이사장 출마

속초신협 이사장 선거가 2월24일에 있다. 5천1백명의 조합원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대길씨는 이미 한차례 속초신협 이사장을 역임했는데 당시 퇴출위기의 신협을 정상화시키는 공을...

고성산불 관련 한전 직원에 징역·벌금형 구형…이재민들 “형량 약해” 반발

2019년 4월  발생한  고성산불 관련 업무상 실화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직원들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각각 구형됐다. 4일 오후 속초지원 형사부(재판장 안 석)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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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자씨의 보광사와 반세기 인연…” 참 열심히 다녔지요”

속초에 사는 추경자씨가  모처럼 보광사에 나오셨다.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등을 거는 일이 맘에 걸렸다고 한다.그동안 염려가 있었던 건강도 많이 좋아...

‘지존의 맛’ 양양 비석거리 추어탕…장맛과 씨래기 조합이 주는 진미

양양 비석거리 추어탕, 점심에만 영업하고 늘 붐비는 집이다. 식당이 문전성시면  다 이유가 있다. 누구나 다 공감하듯이  맛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거다.  전국적으로 추어탕을 끓이는 방식이나 먹던 습관이  각양각색이기에 경우에 따라 추어탕을 품평하는 관점이 다르지만 비석거리 추어탕에는   만장일치 의견, 다들  맛있다고 결론 내린다. 두가지 포인트가 작용하고 있다. 장맛이 기가 막히다. 추어탕 국물이  다른  집 보다 진한색을 띠고  있는데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끓인다. 주인은 그 비율에 대해 노 코멘트라고 한다. 아마도 제조 비결이라고 할수 있다. 어쨌든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막장같기도 한데 입에서 감기는 맛과 진함이  극치감을 주면서 시원하다. 묘한 조합이다. 지역특색을  잘 살린 추어탕임이 분명하다. 장은 입맛에 아주 오래 길들어진 원초적인 맛인데  그걸  추어탕으로 연결시킨  손맛이  일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여기에다가 씨래기가 아주 걸죽하게 국물맛을 배가하고 있다. 동행은 씨래기를 추가로 주문해서 가득 담았다. “이 집은 아무리 과식해도 탈이 없다”는...

“보름 마시니 다리 부기 다 빠졌어요”…독일 피엠 쥬스 체험기

저는 올해 92세 인데 건강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예전에는 관절 등 아파서 약 먹으면 어지럽고 구토하고 약 떨어지면 잘못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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