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지자체

오색케이블카 사업 주민감사청구 진행한다…대책위 청구인 모집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이하 ‘주민대책위’는  11일 부터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 주민감사청구를 위한 청구인 모집 서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7월 8일까지 150명 이상의 양양군민 서명을 모아 제출할 계획이다. 양양...

속초의료원 경영난에 직원들 임금 체불…”3월 급여 60퍼센트만 받아”

강원도가 운영하는 속초의료원이 직원들 월급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등 운영난을 겪고 있다. 의료원 직원 A씨는 “지난달 월급의 60퍼센트밖에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부터는 간호사와 행정...

양양군의원 재선거 무소속 고교연 후보 당선

4월10일  치러진 양양군 나(손양면, 현북면, 현남면)선거구 재선거에서 무소속 고교연 후보가 당선됐다.득표율 53.29퍼센트, 민주당 안미영 후보는  46.70퍼센트를 얻었다. 고 당선자는 "지역 주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속초고성 양양 인제 이양수 후보 당선…득표율 이양수 55.8%, 김도균 44.15%

 4.10 총선에서 이양수 후보가 당선됐다. 득표율 55.8퍼센트로  민주당 김도균 후보(44.15퍼센트)를 11.69퍼센트P  격차로 이겼다. 이 당선인은  4개시군  전지역에서  앞섰는데 특히 고성과 양양에서 59퍼센트에 달하는 득표율을 보였다.이번 당선으로...

이중고로 신음하는 고성 반암…백사장은 심각한 침식,항구는 모래 퇴적

고성군 반암 해변, 백사장이 좋아 인기가 있던 해변이었는데 정말 다 망가졌다.백사장 밑으로 관로를 매설한  쪽은 모래불이 사라졌다.백사장에 자갈을 깔아 놨다.거기다가 침식으로 절벽이 되었다. 마을 앞쪽...

김도균후보 선대위, 이양수 후보 ” 박봉균의원 고발 남발하지 말고 재산증식 3대의혹 밝히라” 반박

김도균 후보 선대위는 8일  이양후 후보 양양 선대위가 박봉균 양양군의원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양수 후보는 박봉균 의원에 대한 '아니면 말고식 고발'을 남발하기...

이양수 후보 양양선대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박봉균 양양군의원 고발

국민의 힘 이양수 후보 양양선대위는 8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금지와 후보자 비방 금지 위반 혐의로 양양군의회 박봉균 의원(민주당)을 양양군 선관위에 고발했다. 박봉균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성황당 건드리면 마을 다 죽는다”…아야진 주민들 성황당 주변 건축 결사 반대, 대규모 집회 예고

마을 성황당 주변에 건축물 짓는 것과 관련해 아야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건설 반대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고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아야진 주민들에 따르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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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자씨의 보광사와 반세기 인연…” 참 열심히 다녔지요”

속초에 사는 추경자씨가  모처럼 보광사에 나오셨다.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등을 거는 일이 맘에 걸렸다고 한다.그동안 염려가 있었던 건강도 많이 좋아...

‘지존의 맛’ 양양 비석거리 추어탕…장맛과 씨래기 조합이 주는 진미

양양 비석거리 추어탕, 점심에만 영업하고 늘 붐비는 집이다. 식당이 문전성시면  다 이유가 있다. 누구나 다 공감하듯이  맛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거다.  전국적으로 추어탕을 끓이는 방식이나 먹던 습관이  각양각색이기에 경우에 따라 추어탕을 품평하는 관점이 다르지만 비석거리 추어탕에는   만장일치 의견, 다들  맛있다고 결론 내린다. 두가지 포인트가 작용하고 있다. 장맛이 기가 막히다. 추어탕 국물이  다른  집 보다 진한색을 띠고  있는데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끓인다. 주인은 그 비율에 대해 노 코멘트라고 한다. 아마도 제조 비결이라고 할수 있다. 어쨌든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막장같기도 한데 입에서 감기는 맛과 진함이  극치감을 주면서 시원하다. 묘한 조합이다. 지역특색을  잘 살린 추어탕임이 분명하다. 장은 입맛에 아주 오래 길들어진 원초적인 맛인데  그걸  추어탕으로 연결시킨  손맛이  일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여기에다가 씨래기가 아주 걸죽하게 국물맛을 배가하고 있다. 동행은 씨래기를 추가로 주문해서 가득 담았다. “이 집은 아무리 과식해도 탈이 없다”는...

“보름 마시니 다리 부기 다 빠졌어요”…독일 피엠 쥬스 체험기

저는 올해 92세 인데 건강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예전에는 관절 등 아파서 약 먹으면 어지럽고 구토하고 약 떨어지면 잘못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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