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이 군부대 핑계대며 거짓말”…용촌리 주민들의 이유있는 항변
고성군의 ‘2035년 기본계획’은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다 짜 놓은 공청회에 가서도 의견개진 할 기회도 없었던 용촌리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결국 반영이 안되었다. 주민들은 행정의 일방적 행태에...
고성군 삼포리 ‘서로재’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우수상 선정돼..26일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고성군 삼포리에 위치한 신개념 호텔 '서로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작가 부분 최우수상 작품에 선정되었다.이에따라 26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이번 건축대상에서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 지구 안전기원제 개최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지구 안전기원제가 19일 오전 속초시 영랑동 협회사무실에서 있었다.이날 기원제는 속초 고성 양양등 지역 구조대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선언과 유공자 표창 그리고 기원제...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특별인터뷰…30년 창작 노하우 살려 높은 수준 문화사업 펼치겠다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의 소셜미디어에서 종횡무진 활약이 대단하다.근엄하게 폼 잡을 듯한데 감칠맛 나는 문장으로 사통팔달 소통하며 재단의 대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직원들이 할 법한 재단소식도...
민선 8기 100일, 속초 청사진이 안보인다
고층아파트 숫자만 보면 속초는 발전했다.바다 조망을 다 가리는 형국에도 아파트 건설은 계속되고 있다.하늘로 솟구치는 높이 만큼 속초시민들의 삶은 좋아졌는가? 동서고속철도 착공식의 낭보를 접하면서 속초는...
묵호중 제14대 총동창회장에 김남철씨
묵호중학교 제14대 총동창회장에 김남철씨(59세)가 취임했다.김 회장은 “1951년 설립 이래 2만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자랑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1년 남녀공학 졸업 동문부터 바로...
이동식 화덕피자 신규호의 겨울나기…따끈한 즉석 화덕피자로 인기
속초 조양동 로제비앙 아파트 앞에 노란색 미니 트럭이 눈길을 끈다. 차량 옆에는 화덕피자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신규호씨가 운영하는 이동식 화덕피자 차량이다. 신씨는 월요일이면 이곳에 나온다.“...
용역 예산만 날린 속초역사 지하화…이병선 당선인 “교량화로 2027년 개통”
동서고속철 속초역사 지하화는 사실상 불가능한데 용역을 실시하는등 시민혈세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용역에는 2억원이 투입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은 17일 동서고속철 역사 예정 부지를 둘러보는 자리에서 이같이...
사승격 60주년 속초 구 수협건물 재창조 기회 만들자..독일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재생모델 벤치마킹 필요
속초 청호동 건너는 갯배 인근에 구 수협건물이 있다. 1968년에 건축된 역사성 있는 건물이다. 수협이 2015년 이전하면서 비어있다가 논란 끝에 청년몰로 재탄생해 운영중이다.그러나 수협건물의 위치나...
(3.8 조합장선거)양양.속초 산림조합장에 6명 출사표, 설악권 최고 경쟁률
이번 3월8일 조합장선거에서 설악권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이 양양.속초 산립조합장이다. 총 6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모두 양양 출신이란 공통점이 있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정보에 따르면 기호1번 최종한(61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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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 4년) ‘악마의 60퍼센트’..족쇄가 돼 버린 하자 투성이 산불 특심위 의결
고성산불 4주년이 돼 간다.산불은 꺼진지 오래지만 그로 인한 후유증은 진행형이고 이재민들의 고통 역시 마찬가지다.금방 깔끔하게 해결될 듯한 보상과 배상은 아직도 첩첩산중이다. 거기다 구상권 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