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보리숭늉의 구수하고 개운한 맛…고성 용촌리 ‘장작보리밥’의 특미

영화에 주연과 조연이 있듯이 밥상에도 그렇다.식당의 주 메뉴가 맛나고 곁들여 나오는 조연격인 디저트까지 감칠맛 나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푸짐한 보리밥 정식으로 신뢰와 명성을 차곡 차곡 쌓아가고...

“남편 병 고친 보리빵이지요”…’관심 집중’ 속초 소담 보리빵 이야기

속초 소담 보리빵 김명심씨는 생각지도 않은 전북 고창으로 내려가 몇 년 살았다. 남편의 병 치유를 위해서 낮선 객지를 마다하고 보리 생산지로 유명한 고창을 택했다.거기서...

천연소스에 유혹하는 맛의 돈까스…설악산 마츠 레스토랑 김준우 셰프의 특급 레시피

돈까스는 중독성 있다. 서울가서 남산 케이블카 근처에서 먹던 왕돈까스 추억도 있다.촌놈의 입에 새롭게 들어온 맛이지만 돈까스는 천차만별이고 대중화 되었지만 제맛  만나기 쉽지 않다. 설악산 하도문...

못 생겨도 맛있는…속초 삼열이네 횟집 ‘아귀 수육’의 살살 녹는 참맛

아귀는 우리 지역에서 익숙한 물고기는 아니다.생선이 흔하던 어릴 적 아귀를 먹어본 추억이 없다. 서울에 가서 직장생활하면서 처음 만났다.아귀찜을 대체적으로 시켰고 그것도 마산 아귀찜은 일종의...

선장이 직접 잡은 엄선된 홍게 무한리필…속초 청호동 ‘창백호 선장네 붉은 대게’의 경쟁력

속초 청호동,청초호와 바다를 연결하는 통수로 해안 목 좋은 곳에 위치한 '창백호 선장네 붉은 대게'.개업한지 얼마 안됐지만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뜨는 가게다. 이유가 있다. 홍게는...

속초 소담 보리빵 인기…인공 가미 없는 자체 개발한 건강 수제빵

속초 영랑동 '소담 보리빵 전문점', 가게는 작지만 아주 특별한 꿈이 영글고 있는 곳이다.이제 개업한지 40여일,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발길이 늘고 있다.21일 오전 어르신들 서너명이...

해녀를 꿈꾸는 당찬 그녀…카페 ‘블루아’ 송정아의 속초 정착기

거실에서 이야기 하는 기분이다.편하고 정겹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옷가지도 눈요기로 충분하다. 그림이 시선을 사로 잡고..그러나 역시 최고는 맛이다. 베이글과 샐러드를 시켰다.먼저 샐러드가 나왔다.고구마,견과류,달걀,야채,그리고 파스타가 올려진...

“은은한 향기에 건강에도 최고죠”… 진부령 꽃차농원 변현주의 목련차 이야기

“목련의 꽃잎을 이렇게 하나씩 펴주어야 하죠. 8개에서 10개정도되죠..그래야 잘 마릅니다.” 고성군 간성읍 간촌리에 있는  진부령꽃차농원 변현주 대표는 직접 따온 목련을 손으로 손질하고 있었다.펴진 꽃잎이...

엄마의 손맛 담긴 시원하고 쫄깃한…속초중앙시장 ‘한마음 식당’ 김치찌개

속초 중앙시장은 붐빈다.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가 되면서 튀김을 비롯해서 다양한 먹거리가 코끝을 자극하고 입맛을 부추긴다. 그런 화려함 뒷편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식당이 백반집 한마음 식당이다....

절묘하게 구워 낸 마술같은 식감…설악산 마츠 레스토랑의 부채살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어려운 요리다.만드는 요리사 입장에서도 그렇지만 먹는 손님에게도 그렇다. 고기가 질기지 않을까, 너무 타거나 덜 익는거 아니냐는 마음의 불안이 있다.우리 지역에서 스테이크 하는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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