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갯배 입구 ‘영철네 생선구이’의 경쟁력…가성비 높은 가장 속초다운 맛집

 항구도시 속초음식의 기본은 생선이다.바다 내음을 코끝에 담고 생선구이를 한점씩 떼어 먹는 식탁은 속초 미식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그것도 관광도시 속초 명소중 명소라는 갯배 근처에서...

바로 이 맛이야…양양 ‘해촌’의 로컬 섭국

섭은 유년의 많은 풍경을 채우는 해산물이다.천진바다 바위돌에도 섭이 많이 있었고 수영을 잘하는 형들이 잠수부처럼 들어가 섭을 한자루씩 캐 오고 했다.섭의 껍데기 색채도 신비롭지만 속은...

“은은한 향기에 건강에도 최고죠”… 진부령 꽃차농원 변현주의 목련차 이야기

“목련의 꽃잎을 이렇게 하나씩 펴주어야 하죠. 8개에서 10개정도되죠..그래야 잘 마릅니다.” 고성군 간성읍 간촌리에 있는  진부령꽃차농원 변현주 대표는 직접 따온 목련을 손으로 손질하고 있었다.펴진 꽃잎이...

가슴까지 시원한 ‘산북 막국수’

고성군 산북리는 작은 마을인데 막국수 집이 2곳이나 있다.지역에서 막국수 잘하는 동네로 명성이 있다.그 중 한곳이 '산북 막국수'다. 이 집 막국수의 특징은 로컬의 맛을 그대로 반영하고...

속초 명물 닭강정 비법 담은 소스 출시

속초의 맛이 담긴 닭강정소스가 출시됐다.샘표는 최근 ‘홈쿡’, ‘홈술’ 트렌드에 맞춰 속초의 명물인 닭강정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출시한 신제품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샘표는 ...

코로나 딛고 도시락으로 새출발.. 10가지 반찬에 가성비 높은 간성 디딤돌 도시락

코로나 후유증이 크다. 많은 자영업자들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음식점의 경우 살얼음판속에 영업을 하는데 자칫 확진자라도 다녀 가면 본의 아니게 타격을 받는다. 간성 디딤돌 식당도 그런...

속초에서 목포 홍어의 진수를 즐긴다…영랑동 홍어전문점 ‘하루전’ 맛과 분위기로 발길 이어져

홍어는 우리 지역에서 익숙하지 않은 생선이다.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에 가서 처음 홍어 맛보던 날 인상을 심히 찌푸리던 기억이 새롭다. 그렇지만 홍어의 매력은 깊고도 넓다....

속초 소담보리빵이 특별한 4가지 이유…새해 맞아 꽁당.쑥 보리빵 출시

건강 보리빵 전문 업체인 소담보리빵은 새해들어 쑥보리빵과 꽁당 보리빵을 연이어 출시했다.두 빵은 모두 단맛이 전혀 없는 게 특징으로 마치 옛 시절 빵을 그대로 먹는...

양양 오색리 ‘두메마을 기와집’의 유쾌한 맛…정갈하고 격조 있는 시골밥상

한계령에서 오색관광촌을 지나 양양으로 내려가는 길가에 ‘두메마을 기와집’ 식당, 가정집 같은데 식당이다. 실제 살림집 한켠을 내서 식당을 냈다. 시골엄마가 해주는 밥상이 이 집의 슬로건이다. 진짜...

속초 청호동 ‘동해안 붉은대게’의 감칠맛 나는 홍게 한상

게 요리는 지역의 전통 음식이다. 어릴적 털게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간장에 조려서 만든 털게요리는 밥도둑이었다. 특별한게 없었던 시절 식은 밥에 털게 살 빼먹는거는 호사였다.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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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보광사 연등 주말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템플

부처님 오신날 연등으로 수놓은 영랑호 보광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시민들에게 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보광사 관계자는 19일 “시민 가족들이 자유롭게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번주부터 밤10시까지  연등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마음껏 연등아래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노는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400년 고찰 보광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수백개의  연등을  경내에 걸었는데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이 포근하게 내려 앉은 모습으로 환상적인 등불세상을 연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