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속초의 전제 조건…수복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총선 후보자 공약에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경지역'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속초에서 금강산까지 60여킬로미터에 불과하다. 휴전선과...

고기도 안잡히는데 규제만 가득한 어업…항구는 그래도 여전히 토건사업 중

사진은 고성군 아야진 항구 모습이다. 이 사진은 설산의 설악산을 배경으로 작은 배 한척이 입항하는 외견상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자세히 보면 항구의 밝지 않은 현실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속가능한 성장 – ESG 2.0 대전환 위한 5가지 전략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1.0과 ESG 2.0 사이에는 두 가지 뚜렷한 기간이 있다. ESG 1.0은 2004-2018년 사이의 기간으로, ESG 개념이 금융 관점에서 투자 결정의 요소가 되기...

손흥민 너는, 세계 최고의 축구주장이라는 것을 세계인이 다 알고 있다

너의 경기를 보면 행복해. 팀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손흥민 너는, 경기 때마다 매순간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것을 잊지 않았어. 세계 최고의 골결정력을 지닌, 손흥민 너는 새내기 아우...

속초 ‘관광 의존형’ 경제 이대로 안된다…중앙시장 일부만 붐비는 걸로 턱도 없다

 주문진에 생선 사러 가고 강릉에서 가구 사왔다고 지인들이 이야기했다. 이유는 속초는 비싸다는 것, 같은 항구도시 속초 생선시장은 규모나 종류에서 주문진과 비교가 안된다는 것이다. 일상어가 된...

(정석근 칼럼) 도산위기 오징어 어업 살리려면…새 어장 개척 정부가 나서야

기후변화로 동해 오징어 어업이 소멸 위기에 처했지만 정부 대응은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 진단 없이 임시방편에 그치고 있다. 특히 낚시로 오징어만 주로 잡아오던 동해 채낚기...

썰물처럼 빠지는 ‘명태의 본향’ 거진 인구…소멸시계 멈추게 할 일자리 정책 절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거진은 더욱 을씨년스럽다.계절 탓도 있지만 인적 드물고 항구도 활기가 없다. 고기가 안잡힌다는 하소연은 이제 일상어가 되었다. 재래시장은 찬바람만 휑하다. 이같은 거진의 적막한...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비평) 비리의 원천 시유지 수의계약 매각…속초시, 매각방식 공개입찰로 돌려야

속초시가 재정 파탄 상태도 아니고, 주택난이 있지도 않다. 시유지를 매각해 주택을 공급할 이유도 없다. 그래도 시유지 매각이 불가피하다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2024년에 주목해야 할 상위 5가지 ESG 트렌드 

2023년에 여러 국제기구와 정부가 기후 관련 법안과 ESG 보고 사항들을 법으로 통과시켜2024년은 ESG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영 변화를...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비평)부패 비리로 얼룩진 속초시 60주년…신상필벌 인사 쇄신으로 새해 열어야

사람이 됐든 단체가 됐든 문제는 항상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 이런저런 일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가급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을 관리해야겠지만, 그래도 잡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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