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토성농협 초대 상임이사에 최선철 전 전무 취임
토성농협에 오래 근무했던 최선철씨가 초대 상임이사에 취임했다. 최 상임이사는 지난달 30일 전무직을 명예퇴임한 바 있다.
사외이사에는 김종완 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대됐다.
한편 최선철 전무 퇴임과 관련해 ...
윤영배 이장(자산리)의 따스한 손길 …매년 사비로 노인잔치 베풀어
고성군 거진읍 자산리 윤영배 이장의 자선 발걸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 이장은 매년 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비를 들여 노인잔치를 마련해 주고 있다.
올해도...
오호초교생들과 함께 텃밭에 꿈을 심다
26일 오후 고성군 죽왕면 오호초등학교 작은 텃밭에서 의미있는 작업이 있었다.오호초교생들과 지역의 금강농협 그리고 야촌에 있는 피움 테마파크 관계자들이 함께 텃밭을 일구는 일을 진행했다. 생태...
팔순 서여식 어르신이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 사연… 속초 새마을 주민들 거주자 전용 주차장...
속초 새마을에서 서여식 어르신을 만났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팔순의 그는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 중이다.“저같이 이 동네 늙은이들 유모차 끌고 다니기 너무 겁나고 위험해요.좁은 새마을...
운봉산 희귀석 반출 목적이 조경석 판매용인가?
고성군 운봉산 현무암 희귀석이 인터넷에서 올라와 판매되고 있다.아트스톤(Art stone) 이란 업체가 ‘현무임 주상절리 조경석’ 이라는 제목으로 판매하는 내용을 보면 “고성군 장석 희토류 광산에서 생산한...
“맨날 똑같지요,긴장감 그런거 없어요..” 동해안 최북단 명파리 르포
“맨날 똑같지요. 여기 불안감 위기감 그런거 못 느껴요”
밭일을 하고 점심을 하러 들어온 명파리 주민 강희권씨는 무덤덤한 반응이다.강씨는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하고 지낸다고 말한다.북한이 남북...
명파리 아트호텔 부지 경매 연기돼…마을서 공탁걸어 항소심 재판시까지
오는 23일 예정되었던 고성군 명파리 아트호텔 부지에 대한 경매가 연기되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채무자인 명파리에서 경매절차에 대한 공탁을 걸어 변호사 비용 관련 청구이의 항소심...
3층 높이의 불길과 맞서며….도원리 산불 진화현장에서 사투기
금요일 저녁이었다. 진화 2조 조장인 나는 오전 조 근무를 오후 3시에 마치고 휴식중이었다.긴급 출동 전화를 받고 6명의 각 팀장들에게 연락, 대원들의 소집 지시했다.
고성군 산불...
영랑호 개발 계획 반대 시민들이 나섰다
영랑호에 인공부교를 설치하는등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결집되고 있다.시민들은 자연석호로 된 휴식처인 영랑호에 구조물을 쌓는 일은 호수를 망치는 일이라면서 자발적으로 항의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영랑호를...
설악산 화채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설악산 입구 화채마을에서 의미있는 학교가 문을 열었다.
화채마을 도시재생 대학. 3월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3주간 총 18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전문가들 강의가 6차례 준비되어 있다.첫날에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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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ASF 울타리 뒷북 부분개방…지난 겨울 폭설 산양 폐사 원인 대책 일환
환경부가 천연기념물 산양이 지난 겨울 유독 많이 폐사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울타리 부분 개방을 추진한다.
지난 겨울 한계령등 설악산 지역에서 산양이 무더기로 폐사하자 동물의 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