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양구조협회 영북지부 안전기원제 개최
한국 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지부가 주관하는 안전기원제가 2일 오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영랑동 레스큐 센타 해변에서 열렸다. 영북지역 해난사고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해양구조협회 영북지부는 ...
민주당 김도균 후보 선대위, 공명선거 감시단 운영
민주당 김도균 후보 선대위에서는 공식 선거일인 28일부터 13일간 불법 선거, 관권선거 등에 대한 감시를 위해 4개 시군별 ‘공명선거 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단 단장을 맡은...
고성 교암리 마을공방 개설…매주 화요일 누르미 공예 강좌 인기
고성군 교암리에 마을 공방이 문을 열었다. 매주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후 두차례 강좌를 연다. 이중 화요일 누르미 압화 공예교실이 인기다. 수요일은 캘리그라피 손글씨. 누르미는 꽃을 비롯해...
‘노인과 바다’ 늙어가는 어촌…고령화율 44퍼센트,앞으로 배 탈 사람도 없다
고성군 아야진항 상복호 박영철 선장, 올해 67세다.혼자 배를 몰고 나가 조업을 하고 돌아오면 아내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고 경매도 나가고 한다.그래도 아야진항에서 박선장은 젊은 축에 든다. 바로 옆에서 일하는 어민은 70대다.
박선장 보다 아래 어민들은 찾아 보기 어렵다.고성군에서 규모가 큰 항구인 아야진항 어민들의 현실이다.
어촌의 고령화는 타 직군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다.해수부에 따르면 2010년 23.1퍼센트이던 고령화율은 15년 30.5%, 2022년에는 무려 44.2퍼센트에 이르렀다....
양양 수산항 인근 해상서 쇠돌고래 혼획…고래연구센터에 기증
속초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양양군 수산항 인근 약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22톤, 수산선적, 정치망)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고래를 발견 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설악산 산양이 신흥사 스님 거처 앞에 찾아온 이유는…폭설에 배고픈 산양들
14일 밤, 설악산 신흥사 스님 거처 앞에 산양이 또 찾아왔다.본연스님은 요즘 날마다 밤이면 내려오는 산양이 기다려져 초저녁 부터 혹시나 오지 않았나 하고 문을 열고 내다봤다.
왔다.이날은...
2024학년도 속초.양양 초등학생 290명 감소…인제는 54명 증가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견도 강원도내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69,388명에서 올해66,049명으로3,339명이 감소했다.이에따라 시 지역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5명에서 24명으로 1명 줄였다.
지역별 학생 수는 속초양양(290명 감소)등 16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인제(54명 증가)군은 학생 수가 소폭 증가했다.속초 양양지역에서 9학급이 감소했다.
소규모 학교 가운데 춘천 당림초를 포함한 22개교(본교11곳,분교장11곳)는 신입생이 없으며,원주 비두초를 포함한 19개교(본교15곳,분교장4곳)는 신입생이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투데이
고성 대진고 2024학년도 전교생 14명…1학년 3명, 2학년 5명, 3학년 6명
고성군 최북단 대진고등학교 2024년 전교생이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1학년 3명, 2학년 5명, 3학년 6명이다. 20323학년보다도 전교생이 3명 줄었다.
거진고는 44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에 60명 이하 소규모 고등학교는 태백 철암고를 포함한19개교이며,전교생10명 이하인 학교는 삼척 가곡고 한 곳으로 나타났다.
영월 상동고는 지난해 신입생이 없어 자연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16명이 입학함에 따라 전교생28명이 되었다.
설악투데이
고성 대대1리 마을 문집 ‘한터’ 7호 발간
고성군 대대리 검문소 뒷편에 위치한 대대1리는 한터라고 불린다. 앞의 대자는 클 대이고 뒤의 대는 터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별칭한다.
강릉최씨 집성촌인 대대리는 정겹고 평화로운 마을로 정평이 나 있는데 매년 한차례 마을문집 ‘한터’를...
고성 토성농협 초대 상임이사에 최선철 전 전무 취임
토성농협에 오래 근무했던 최선철씨가 초대 상임이사에 취임했다. 최 상임이사는 지난달 30일 전무직을 명예퇴임한 바 있다.
사외이사에는 김종완 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대됐다.
한편 최선철 전무 퇴임과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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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ASF 울타리 뒷북 부분개방…지난 겨울 폭설 산양 폐사 원인 대책 일환
환경부가 천연기념물 산양이 지난 겨울 유독 많이 폐사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울타리 부분 개방을 추진한다.
지난 겨울 한계령등 설악산 지역에서 산양이 무더기로 폐사하자 동물의 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