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과 바짝 붙은 불안한 건물….해안가 건축기준 마련 시급

해변에 나가보면 백사장 모래가 깎여 나가  절벽처럼 되어 있는 곳이 많다. 천진과 봉포, 오호리와 동호리등 지역 곳곳이 그렇다.해안 침식이 심하다는 증거다. 어느 지역은 모래사장이 아주...

뒷북 의안 제출 어떻게 처리 되나…시의회 결정에 촉각

속초시의회는 8일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속초시가 제출한 영랑호 생태로 탐방사업 의안이 논의되었다.13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여부를 논의했으나 추후에 더 논의 하기로 했다.하자있는 행정행위에 대한...

속초시 탄소중립이 가야할 길…모빌리티 혁신으로 근본 해법 찾아야

얼마전 영랑호반에서 탄소중립 걷기대회가 있었다.많은 시민들이 나와 가을볕이 가득한 호반을 걸으면서 탄소중립의 의미도 새기면서 함께 했다.속초시는 우유팩등을 가져오면 경품을 주는 탄소중립 이벤트도 시행했다.필요하고 의미있는...

(기고) 대포동,설악동, 청호동 학교를 1~12학년제 학교로 만들어 주세요

속초 조양동의 중학생들이 아침마다 콩나물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기에 조양동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이 10년 넘게 논의만 되고 있습니다. 조양동의 중학생들은 콩나물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 비평) 법 위반 고발당한 업체에 보조금 주는 해괴한 속초시 행정

보조금은 세금이다. 지역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이 수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거나 조성할 목적으로, 사전에 편생해 보조금관리위원회와 시의회의 심사를 받아 사용하는 세금이다. 법령에 위반되는 행위에 보조금을...

사회적 가치 활동이 ESG…굿월드 자선은행의 필리핀 현지 학교 사례

몇 년전 우리나라에 소방관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두 편이나 개봉했었다. 영화 <타워>와 <반창꼬>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것이 없는 게 불조심이라고 하는데, 이런 불조심이 가득한...

(정석근 칼럼) 고기 못잡게 하는 어업정책…연근해 어업 죽어가고 있다

몇 년 전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한 해 100만t 아래로 내려가면서 해양수산부가 원인 분석과 대책을 내놓고 있다. 어촌 인구는 줄고...

양양공항 활성화 어떻게 되나?…플라이 강원 기업회생 신청 기각되면 운항 중단 장기화 될수도

양양공항을 모기지로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22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신청을 낸다.일본과 대만 노선 등 국제선은 지난 3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플라이강원은 6월 30일까지 양양-제주 노선 등 국내선...

고성의 관문, 진부령을 살려내자

코로나 여파로 진부령도 한산한다. 태백준령을 넘는 고개가 여럿 있지만 진부령의 위상은 독특하다. 최북단의 고갯마루이고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상호교신을 하면서 진부령을 교행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에...

헛발질하는 이병선 속초시장..현안 해결의지 없고 무책임, 시민들 고통 가중

속초해수욕장 백사장,보기 조차 역겨운 시커먼 부유물이 떠 있고 악취가 진동한다.하수종말 처리장에서 나온 오폐수다. 무슨 성분인지 독성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채 시민들은 고통받고 있다.이 썩은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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