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를 넘어 커넥티드 스마트 거리조명으로

고성군이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한다고 한다. 노후화되어서 바꾸겠다는 것이다.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거진읍(61개소), 죽왕면(65개소), 토성면(17개소)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보안등 143개소가 교체 대상이다.낡으면 바꾸는 것이 맞다. 밝고 안전한...

진정한 성(聖) 가정의 모습을 생각한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는 유명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는 스페인어로 ‘성 가정(聖 家庭)’ 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가는데, 이 의미를 제대로...

사회적 자본 지수 밑바닥 한국…시민참여 높은 이탈리아 ‘볼로냐 모델’ 본받아야

최근 영국의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Legatum Institute)가 발표한 ‘2023 레가툼 번영 지수(Legatum Prosperity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지수 순위가 전체 167개국 중 107위로...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 비평) 법 위반 고발당한 업체에 보조금 주는 해괴한 속초시 행정

보조금은 세금이다. 지역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이 수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거나 조성할 목적으로, 사전에 편생해 보조금관리위원회와 시의회의 심사를 받아 사용하는 세금이다. 법령에 위반되는 행위에 보조금을...

(지용승 칼럼)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본 사회적 경제

지난 해 코로나 19로 ‘집콕’생활을 하면서 2016년 방영한 드라마를 며칠에 걸쳐 ‘정주행’(시리즈 작품을 처음부터 쭉 본다는 의미)했다. 유튜브(YouTube)와 넷플릭스(Netflix)의 추천 알고리즘으로 내가 좋아할 만한...

태풍이후 해양 쓰레기를 생각한다

토성면 봉포항에 쓰레기 수거 바지선이 한척 정박해 있다.지난 태풍에 밀려온 쓰레기가 가득 담긴 상태다. 태풍이후 지역의 해변 마다 부유물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연이은 태풍과...

산불 1인 시위를 시작하면서

산불 이재민들이 1인 시위를 시작합니다. 속초지원 앞에서 13일 아침 개시하는데 이재민들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진행합니다. 이재민들의 고육지책입니다. 산불 발생 4년이 지났지만 뭐하나 제대로 결론지어진...

개그와 만화가 사라진 대한민국은 삭막하다

K 방송에서 개그콘서트가 사라진지 4-5년이 된 것 같다. 이제 코미디 프로는 지상파에서 다 사라지고, 모 케이블 방송에서 한 프로가 남아있다. (프로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접경지역’ 속초의 전제 조건…수복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총선 후보자 공약에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경지역'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속초에서 금강산까지 60여킬로미터에 불과하다. 휴전선과...

영랑호 생태탐방로 설치로 무엇을 얻는가?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부교와 호수 주변의 데크 설치 계획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논쟁은 늘 봐오던 대립이다. 환경과 생태계보호라는 반대와 관광지 개발이라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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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 소멸의 이중주…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서 5월 1일...

영랑호 보광사 초청  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이 5월1일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로사 화가의 화풍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 ‘니캐2’.'화려한 외출'등이 전시돼 속초지역 관람객들과 처음 만난다.  조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