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에게 인문학이 필요한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는 높다. 하지만 정작 인문학과는 취업률이 나와서 폐과되는 경우가 많고, 문과 학과들 사이에서 인문학과들의 커트라인은 법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언론학과 등에 비해서...

텅빈 논에서 희망을 노래하다…’논 콘서트’서 얻은 4가지 교훈

추수를 마친 텅빈 논에서 개최한 ‘논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코로나 시국이라는 특수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마음 비타민을 듬뿍 드린다는 취지가 의미있게 잘 녹아내린 콘서트 였다고 자평하고 싶다.특히...

‘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에 즈음하여..협업통한 지역상생 기대

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1년 1월 15일 조직위를 구성하면서 출범을 했습니다.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산림엑스포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연성과 당연성을...

속초 관광객 2천만명의 허와 실…시민 삶 제고 없는 숫자 의미 없어

속초시가 발표한 연간 관광객수가 2천만명에 육박한다.하루 평균해서 5만 5천명 정도 온다는 계산이다. 어마어마한 숫자다.여름철 성수기에는 더 많이 온다고 치고 인구 8만 도시에 요즘같은 봄철에도...

주민들 공감대 없어..고성군수 기자회견 파문 확산

동서고속철 고성 이전 제안의 파문이 확산되는 양상이다.단순히 역사 이전이 아니라 시.군통합까지 연계된 사안으로 확산되면서 지역여론이 들끓고 있다. 고성지역 반응은 대체적으로 싸늘하다.뜬금없다는 것과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영랑호 다리 건설 반대 1인 시위 1년..”속초의 미래를 지켜낼 것”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생태탐방로조성사업에 반대해 영랑호 지키기에 나선 환경단체와 속초시민의 1인 시위가 1년째 계속 진행되고 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지난해 7월 13일...

소규모 지자체 고성형 포스트 코로나19를 계획하자

자동차를 타고 산나물을 구매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판매가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을 대처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비대면을 권장하는 사태에서 쇼핑방식이 달라진다는 하나의 풍경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고성 관광의 미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름 연장했다. 19일까지 강도 높은 실행이 강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은 이동이나 모임이 계속 제한된다는 의미다. 이미 세상은 코로나 수렁에 빠져 있다....

고성과 기차의 추억..가슴 뭉클한 동해북부선 추진

고등학교를 강릉으로 가면서 기차를 처음 보았다. 열 일곱살. 인생의 첫 기차였다. 기차 보는 재미에 청량리에서 출발한 열차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강릉역으로 구경나가는 날도 있었다. 고향...

해양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자

요즘 양양과 고성지역에 서핑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발 앞서 시작한 양양의 경우 이미 전국적 명성으로 새로운 양양 해변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해변 곳곳에 물살이 좋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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