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 감시 시민단체 ‘공익감시 시민연대’ 출범
지방의정 감시를 목표로 한 시민단체 '공익감시시민연대'가 7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발기인 겸 운영주체들인 약 2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출범식과 현판식을...
오래된 레코드 ‘노가리 타령’과 가스라이팅 그리고 정석근 교수
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심심찮게 사용된다. 이런 뜻이라고 한다.“상대방의 심리·상황 등을 조작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고, 타인의 정신을 지배·조종하는 행위”.
가스라이팅은 원래 영화에서 유래했다.1944년 영화 '가스등(gaslight)'에서 아내를 조정하려...
민선 8기 100일, 속초 청사진이 안보인다
고층아파트 숫자만 보면 속초는 발전했다.바다 조망을 다 가리는 형국에도 아파트 건설은 계속되고 있다.하늘로 솟구치는 높이 만큼 속초시민들의 삶은 좋아졌는가? 동서고속철도 착공식의 낭보를 접하면서 속초는...
코로나로 신음하는 자영업…대책은 커녕 무관심한 고성군
고성군에서 실내포차를 하는 A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올해 월세를 1년치를 한꺼번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한달 월세 30만원이니 1년치 360만원이다. 그는 앞이 캄캄했다.코로나 거리두기로 밤9시 이후에 영업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변이 많았던 이유와 추천 축구도서 목록
2022 카타르 월드컵도 이제 대망의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2년 만에 드라마틱하게 16강에 올라 국민들에게 짜릿함과 환희를 안겨주었다. 처음으로 열리는 중동에서 열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론 안돼….속초는 ‘법정문화도시’ 자격이 있는가?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헤매기 일쑤다.출입구가 어딘지 찾기가 쉽지 않다.전시실 운영은 둘째치고 입구 조차 찾기 힘든 건물 구조에 혀를 찬다. 주차장 옆에 쪽문처럼 난 문을...
고성형 ‘디지털 브릿지'(Digital Bridge) 구축하자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폐쇄를 혹독하게 경험했다.모이는 것이 금지된 상황에서 경로당이든 공공시설이든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경로당을 출근하던 어르신들은 갈곳을 잃었다.그렇다고 디지털 접속에 능하지도 못해서...
(이선국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높은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지만 가까운 산과 들에는 산수유를 시작으로 매화와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등 크고 작은 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다. 늘 그렇듯이 봄은...
산불지역 산림복구는 산림경영 차원의 큰 안목으로 접근 필요
고성군이 2021년 산불지역 조림 계획을 밝혔다.올해도 2019년 고성산불피해지와 작년 도원리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사업과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먼저 고성 산불피해지에 올해 100ha의 조림사업을...
속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언
강원도는 투자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투자유치 촉진 활성화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1일 대상지 2곳인 속초와 평창을 선정한 바 있다.
강원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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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 4년) ‘악마의 60퍼센트’..족쇄가 돼 버린 하자 투성이 산불 특심위 의결
고성산불 4주년이 돼 간다.산불은 꺼진지 오래지만 그로 인한 후유증은 진행형이고 이재민들의 고통 역시 마찬가지다.금방 깔끔하게 해결될 듯한 보상과 배상은 아직도 첩첩산중이다. 거기다 구상권 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