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조합장 선거)죽왕 수협장, 50년 어부 김장복과 수협맨 박상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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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 김장복/우 박상철

고성군에는 2개의 수협이 있다. 고성군 수협이외에  가진,문암,공현진항등으로 구성된  죽왕수협이 있다. 이번 죽왕수협장에서는 박상철 죽왕수협 조합장 출신에  김장복 어부가 도전장을 냈다. 어부대 수협맨간의 대결이 흥미롭다.

김장복 후보는 백도항에서 50여년간 고기를 잡아 온 어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에 따르면 기호1번 김장복은  올해 64세로 문암1리 어촌계장과 죽왕수협 초대 대의원을 역임했다.

기호2번 박상철(70세)은  죽왕수협에서 잔뼈가 굵었다. 26년간 근무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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