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는 2개의 수협이 있다. 고성군 수협이외에 가진,문암,공현진항등으로 구성된 죽왕수협이 있다. 이번 죽왕수협장에서는 박상철 죽왕수협 조합장 출신에 김장복 어부가 도전장을 냈다. 어부대 수협맨간의 대결이 흥미롭다.
김장복 후보는 백도항에서 50여년간 고기를 잡아 온 어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에 따르면 기호1번 김장복은 올해 64세로 문암1리 어촌계장과 죽왕수협 초대 대의원을 역임했다.
기호2번 박상철(70세)은 죽왕수협에서 잔뼈가 굵었다. 26년간 근무했다.
설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