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만에 찾은 이사부 유적지..정토 다크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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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토

신라장군 이사부에 몰두 12년간 연구해온 정토(동해왕 이사부 선양연구소장)가 기자회견과 다크투어를 통해 그간 작업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정토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의 이사부 12년 연구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속초 보광사 회주 석문스님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강릉으로 자리를 옮겨 이사부 다크투어를 진행했다.이는 독도복속 1,508년 만에 땅에 묻힌 이사부의 유적지를 찾는 여정이다.각계 관계자들이 일제가 말살한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흔적을 둘러 보면서 대화와 씻김 춤판을 진행했다.

정토는 “한반도 신사 터 1,141곳에 대한 국민단죄운동 일환으로 진행된 첫 다크투어-강릉 이사부는 역사적으로 조선총독부의 다키자와 마코토 등 매국노에 의해 철저하게 말살. 은폐. 왜곡된 이사부의 우산국 복속 승전 유적지를 1,508년 만에 찾아 생생한 현장의 울림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강릉신사터 앞 세심지는 조선총독부가 신사의 제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안식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진 82년 전 조성 이후 원형이 그대로 있는 곳이다.세심지는 후쿠오카 쿠시다 신사의 세심지와 유사하며 명성황후 시해범의 칼이 보관 되 제신과 함께 안치된 상징적인 것처럼 강릉신사 터 세심지의 원형 그대로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고구려기천무의 지성철.이원주 두 분이 혼신을 다해 씻김의 이사부신명가로 왜적 추방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정토는 “강릉에 이사부 선양 플랫폼을 만들어 강릉시의 협조를 받아 내겠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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