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 지구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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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지구 안전기원제가 19일 오전 속초시 영랑동 협회사무실에서 있었다.이날 기원제는 속초 고성 양양등 지역 구조대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선언과 유공자 표창 그리고 기원제 순으로 진행되었다.구조대원들은 제단에 분향하면서 올 한해도 활동에서 무사안전을 기원했다.

김경혁 회장은 “레저활동 인구의 증가와 기후변화로 해상안전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는 시점에 지역에서 안전한 해상 활동을 일치된 마음으로 전천후로 해 나가는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영북지구는 500여원이 회원들이 고성에서 주문진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서 수중 구조는 물론 수상구조, 드론구조 그리고 서퍼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창립된 강원북부 지부는 그동안 지역에서 크고 작은 해난 현장에서 긴급 출동해 생명을 건지는 활동을 해왔고 작년부터 김경혁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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