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속.고.양 지회 이정숙 회장 취임…”불빛이 되어 앞길 비춰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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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속초.고성.양양 지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7일 오후 속초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있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마을 왕손만두찐빵’ 이정숙씨가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전순란 연합회 강원도회장 그리고 회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부회장과 임원 그리고 회원들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되었다.이정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 경영자분들의 불빛이 되어 앞길을 비춰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회원은 32명이며 계속 모집중이다.속초시 조양동에서 왕만두 집과 독일 피엠 인터내셔날 지부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경영자인 이정숙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1. 창립 배경은?

-침체된 사업자분들과 서로서로 상생하면서 하며 한층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에 강원도 지역 분들과 소통하며 손을 잡아야겠다는 취지로 발대식을 했다.

  1. 어떤 일을 하게 되나?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는 부설 평생교육원 설립된 단체입니다. 정기적인 모닝포럼 전문가를 초청 실무교육 및 여성 기업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여론 조성 언론 홍보 강화 힘쓰겠습니다.

  1. 회장 취임 포부와 계획을 말씀해달라?

-강원도 지회에서는 회원사 유대강화를 위해 지회 조직 활성화 및 활동 지원을 받아 속초 고성 양양에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발대식 날 행사에서 이병선 속초 시장님과 김명길 속초시 의회 의장님께서 말씀 주셨듯이 속초시에서 많은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속초 조양동 새마을에서 왕손만두찐빵을 운영하는 이정숙 회장은 발도 넓고 손도 크다.함께 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는 스타일이다.딸(유재희)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제빵부문 금메달을 받도록 뒷바라지한 억척 엄마이자 지역사회일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이다.그가 갖고 있는 직함만도 새마을 부녀회장, 전 해랑중 총동창회장,설악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새마을 번영회장,은사시 봉사회장등 셀 수 없다.

그리고 이번에는 한국여성경영자 총연합회 지역지회를 창립하는 수완을 보여 주었다.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의 지역 여성경영자들의 권익과 상생이 이정숙회장의 노련한 지도력속에 더욱 번창하리라는 기대가 있다.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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