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려 인제 빙어 축제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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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제군

인제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빙어축제가 취소되었다.인제군 문화재단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예정된 제21회 인제빙어축제의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축제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빙어 축제는 얼음위에서 낚시를 즐기면서 겨울 정취를 만끽하는 인제의 대표 축제다.

이에따라 인제군 문화재단이 예정했던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계획도 취소됐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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