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왕면에서 후보간 표 차이 컸다..4.15 고성군수 재선거 지역별 득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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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치러진 고성군수 재선거에서 선거인수는 24,521명에 17,868명이 투표했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위 함명준 후보 득표수는8,529표,2위 윤승근 후보는 7811표, 무소속 조의교 657,김규식 530표를 각각 얻었다. 무효표 341  기권 6,653.

고성군수 선거 역시 양강 구도로 진행되었음을  말해주는 수치다.

먼저 관외 투표에서 부터 함명준 후보가 앞섰다. 함 후보가 818표, 윤승근 후보가 555표를 얻었다.관내 사전투표에서도 함명준 후보가  윤승근 후보를 5개 읍.면에서 모두 앞섰다.함후보가 일찌기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투표 당일 5개 읍.면을 놓고 보면 간성과 죽왕 그리고 토성면에서는 함명준 후보가  거진과 현내에서 윤승근 후보가 앞섰다.

간성에서는 함명준 후보가 2,083 윤승근 1,686, 거진에서는 함후보 1,705 윤후보 2,007, 현내는 함명준 652  윤승근 714, 죽왕면은 함명준 1,247  윤승근 860,토성에서는  함명준 1,907 윤승근 1,884를  각각 얻었다.

간성에서도 함후보가 윤후보를 400여표 차이로 이겼다.특히 죽왕면은 투표인수 2,303명인데  함후보와 윤후보간의 표 차이가  400여표 차이로 함후보가 이겼다. 작은 지역인데도 비해서 표 차이가 많이 났다.

양 후보간 표 차이가 많이 난 투표소는 거진2 투표소로 함명준 225표 윤승근 343표로  118표 차이로 윤승근이 앞섰다.이어 거진1투표소 함명준 281,윤승근 382로 101표차로 윤 후보가 이겼다.그리고  간성3 투표소로 함명준 310,윤승근 215로  함명준이 95표 차 앞섰다.

자세한 통계는 중앙선관위 아래 사이트를 접속하면 된다.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글: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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