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재활시설 시급”,설악어우러기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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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어우러기는 이색 시민단체다.정신질환을 겪고있는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시민이 연대해 함께하는 사회공동체 모임을 지향하고 있다.모두가 행복한 사회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젼 아래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며 텃밭가꾸기, 영화보기, 악기연주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정신장애와 지역공동체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설악어우러기의 7번째 강연회다. 강사는 장명찬 원장(마음샘 정신재활센타), “정신장애 회복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라는 제목으로 11일 오후 4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설악어우러기 관계자는 “조현병은 발병시기와 관심의 척도에 따라 달라 질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적기치료가 동반되면 일생을 살아가는데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해 질수 있는 병.“이라며 ”격리와 약물치료 위주의 치료방법에서 벗어나 인권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을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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