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리 황기중 이장 전국 시화전에 ‘벼이삭’ 출품

0
775

고성군 토성면 운봉리 황기중 이장이 제3회 전국 130인 시화전에 출품을 해서 화제다.이번 시화전에는 해외작가및 국내 시인들 특히 재중 동포문인협회에서도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황기중 이장은 ‘벼이삭’이란 작품을 내걸었다.

벼이삭 작품은 “터질 듯 풍만한 여인의 가슴을 보듯 이렇게 흐뭇하고 반갑고 기쁘고 설레는 환희의 감동을 누가 알리로..”라면서 결실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농사를 지으면서 틈틈이 시작을 해온 황기중 이장은 농사일 속에 묻어 나오는 경험을 시어 속에 특유의 표현으로 녹이면서 잠재된 감수성을 맘껏 뿜어대고 있다.전시회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시립도서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설악투데이

댓글 작성하기!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