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지역 최대 나무시장 오픈…영랑호 속초수목농원에서 다음 주 개장

0
352

영북지역  최대 나무시장이 개장한다.영랑호반에  위치한  속초수목농원에서 다음 주 문을 여는 시장에는 수십종의 다양한 식물이 준비돼 있다.

김경혁 대표는 “그동안  나무시장 개장을 위해서 충북 옥천과 고창등 우리나라 주요 나무시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나무와 꽃을 선택했다.최고로  엄선한  흐름을 타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가격도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속초 영랑호반 산불지역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속초수목농원은 1만여평 규모로  수국을 비롯해서  댑싸리 .그라쓰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는 설악권 최대 수목농원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작년에 시범개장해서 호평을 받았다.

이들 수목들이 꽃을 피우기 전에  나무시장을 개장,  식목일등 수요에 맞추고 지역나무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게  속초수목농원의  입장이다.

류인선기자

 

댓글 작성하기!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이름을 입력하세요.